살다 보면 유독 마음이 무겁고 와르르 무너지는 듯한 날이 있습니다. 큰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괜히 지치고,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마음은 편하지 않으며, 혼자 있을 때는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기도 합니다.하지만 이상하게도 가장 위로와 휴식이 필요한 순간에, 우리는 자기 마음을 더 밀어두곤 합니다.‘내가 참아야지’ ‘별일 아니야’ ‘바쁘게 살다 보면 잊혀지겠지’오히려 마음을 더 눌러버리는 것이지요. 하지만 감정을 무조건 누르고 참는다고 해서 그것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제대로 보지 못한 마음의 상처들은 내면에 고스란히 남아 일상을 계속 무겁게 만듭니다.1. 마음을 돌아본다는 건 생각보다 낯선 일입니다우리는 평소에 해야 할 일, 인간관계,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바깥일’에는 아주 익숙합니다...